사회

성폭행 실패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

2009.07.23 오전 11:31
대전 서부경찰서는 같은 고시원에 사는 중국인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23살 변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 씨는 오늘 새벽 4시 40분 쯤 대전시 도마동 모 고시원에서 중국인 유학생 진 모 씨를 성폭행하려다 진 씨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 씨는 피를 심하게 흘린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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