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일인명사전서 신현확 등 350여 명 제외

2009.08.10 오후 01:27
친일인명사전에 오를 친일 인사 규모가 당초 4,776명에서 350여 명 줄어든 4,430명 선으로 결정됐습니다.

또 올해 광복절에 맞춰 나올 예정이던 사전 출간이 오는 10월로 미뤄졌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관련자 유족 등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사전에서 고 신현확 전 국무총리 등 350여 명의 이름을 제외하거나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록 대상 인사의 유족들이 제기한 이의신청 처리와 막바지 교열작업 등으로 출판이 2달 정도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소 측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성수 전 부통령, 음악가 안익태 씨 등 사회 지도층 인사 상당수는 사전에 그대로 수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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