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부산 거제동 모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49살 박 모 씨와 46살 박 모 씨 자매가 인화성 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불이 나자 사무실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10분 만에 불이 꺼졌지만 사무실 집기 등이 일부 탔고 불을 낸 동생 박 씨도 얼굴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박 씨 자매는 해당 법무법인에 민사사건을 의뢰한 상태로 항소심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자 비용 문제로 변호사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혐의로 두 사람을 입건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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