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의경 신종플루 발병률 일반인 6배"

2009.11.19 오후 11:15
전의경들의 신종플루 발병률이 일반인의 6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최규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신종플루에 걸린 전의경은 370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인원수 대비 발병률이 1.3%인 것으로 일반인 발병률 0.2%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또, 전체 225개 중대 가운데 62개 중대에서는 하루에 2명 이상 신종플루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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