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빙판길에 다친 50대, 알고 보니 수배자

2010.01.07 오전 08:37
빙판길에 다쳐 경찰 지구대로 인계된 50대가 알고 보니 지명수배자로 드러나 검거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쯤 서초동 빙판길에 넘어져 경찰에 인계된 50대 남자가 오피스텔 분양 관련 사기 혐의로 수배됐던 55살 기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 씨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주소를 물어봤지만 알려주기를 거부해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조회해보니 지명수배자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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