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혼자 있는 편의점 노린 강도 영장

2010.01.28 오후 05:47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성 종업원이 혼자 있는 편의점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새벽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편의점에서 종업원 A씨를 흉기로 위협해 155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3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 A 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바지를 벗기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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