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들에게 집단폭행 당한 중2 사망

2010.02.07 오후 07:32
경북구미경찰서는 오늘 폭행 사실을 선생님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같은 학교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4살 김 모 군 등 구미 모 중학교 2학년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1시 쯤 같은 학교 친구 14살 조 모 군을 친구 집으로 불러 내 뒤 흉기 등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단폭행을 당한 조 군은 입에 피를 흘리며 화장실에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습니다.

김 군 등은 경찰에서 조군이 지난 4일 학원 화장실에서 자신들에게 맞은 사실을 학원 선생님께 일러바친데 화가 나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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