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늘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47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오후 12시 50분 쯤 충남 보령의 한 초등학교 청소도구 창고에서 6학년 여학생 2명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학생들이 최 씨를 뿌리치고 교실로 달아나 선생님께 알리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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