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마의식 가장해 성폭행한 무속인 구속

2010.03.20 오전 03:00
서울 강북경찰서는 퇴마의식을 치러주겠다며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무속인 49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1월과 지난달, 몸에 붙은 귀신을 떼지 않으면 무당이 된다고 협박해 20대 여성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철학원을 운영하는 류 씨는 인터넷에 사주팔자 풀이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접근한 피해자들을 철학원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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