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길태, 검찰에서도 여전히 혐의 부인

2010.03.22 오전 11:39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돼 조사받고 있는 김길태가 여전히 이 모 양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부분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길태가 이 양 시신을 유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등 경찰 조사 때 태도와 변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 양 시신 부검 자료를 국과수와 서울대법의학교실에 다시 의뢰해 정밀 재조사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현장검증을 다시 실시하거나 김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길태는 현재 다른 수감자들과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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