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주부 3살짜리 아들 던지고 자살 소동

2010.04.03 오전 04:21
30대 주부가 3살짜리 아들을 아파트에서 던지고,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주부 36살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그제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자신의 8층 아파트에서 3살짜리 아들을 떨어뜨린 뒤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들은 화단에 떨어져 생명은 건졌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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