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4% 늘어나고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4년만에 44.6%나 증가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2008년 현재 1살 이상 5살 이하의 유·소아 유병률이 19%로 5명 가운데 1명꼴로 걸린 상태입니다.
또 6살 이상 11살 이하의 천식 유병률은 3.3%에서 5.7%로 73%나 늘어나는 등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에서 소아·청소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20~30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복지부는 이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와 환기를 자주 하고,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 실내 환경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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