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역 군인 여중생 성폭행 하려다 덜미

2010.05.22 오전 09:01
부산 동래경찰서는 가정집에 들어가 혼자 있는 여중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현역 군인 2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아침 8시 40분쯤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주택에 들어가 혼자 있던 12살 유 모 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유 양이 거세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지만 자신의 집 주소가 있는 가방을 떨어뜨려 덜미가 잡혔습니다.

육군 병장인 김 씨는 휴가중에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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