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C방 화장실에서 아기 낳은 뒤 버리고 달아나

2010.07.26 오전 02:08
부산 동래경찰서는 PC방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2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군 복무중 휴가를 나왔다가 김 씨와 함께 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남자친구를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쯤 부산 수안동에 있는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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