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 동포 4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국 동포인 김 씨는 지난 달 26일 강원도 정선군 함백산 인근에서 함께 차를 타고 있던 48살 박 모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입국한 김 씨는 여성을 상대로 출장 마사지 일을 하다가 이 씨를 알게 됐으며, 이 씨와의 말다툼 끝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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