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폴 포츠, 소년원에 울려퍼진 희망의 노래!

2010.10.19 오후 07:33
[앵커멘트]

갖은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인생 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가 우리나라의 소년원을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폴포츠는 학생들이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가난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떠오른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

세 번째 앨범 발매에 맞춰 우리나라를 방문한 폴 포츠가 소년원생들을 찾았습니다.

볼품없는 외모에 따돌림, 가난과 교통사고 등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성악가의 황홀한 목소리에 학생들은 숨을 죽이고, 열정이 담긴 노래가 한곡 한곡 더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감동을 담은 학생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폴 포츠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이야기해주며 항상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취:폴 포츠, 성악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언젠가 미래에 기회가 온다면 꼭 잡으세요."

학생들도 답례의 의미로 폴 포츠에게 연주를 들려주며 가슴 속에 간직해온 꿈과 희망에 다시 열정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정 모 양]
"언제나 실패는 없고, 노력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것...과거 다 잊고 이제 새로운 도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폴 포츠는 며칠 뒤에는 우리나라의 고아원도 방문해서 세계인에게 들려줬던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나눌 예정입니다.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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