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시의회 횡포, 모든 집행권을 행사해 저지할 것"

2010.12.03 오전 11:24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내 모든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조례를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민주당의 정치공세와 시의회의 횡포에 대해 서울시장의 모든 집행권을 행사해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무차별적 복지 포퓰리즘이 서울시 행정에 족쇄를 채우고 서울시민의 삶과 내일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민주당이 다수의 힘을 바탕으로 폭압적으로 통과시킨 전면 무상급식 조례를 철회할 때까지 시의회와 대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다만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위한 실무적인 협의는 할 것이고,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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