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한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길태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내일 오후 2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김길태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길태는 지난해 2월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혼자 있던 여중생 이 모 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했으나 2심 재판부는 김길태가 정상인과 같은 온전한 정신 상태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기 징역으로 감형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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