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산 김선우, 모교에 1억 5천만 원 기부

2012.01.18 오후 05:1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김선우 선수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오늘 김선우 선수가 재학 당시 받은 장학금을 졸업 후 돌려주는 '릴레이 장학금'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기부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대 96학번인 김 선수는 재학 중이던 지난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고려대에 발전기금 25만 달러, 당시 우리 돈 3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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