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용인시에서 한 경찰관이 잃어버린 38구경 권총과 실탄이 하루 만에 모두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반쯤 용인 민속촌 주차장에서 분실한 실탄 3발과 공포탄 1발이 장전된 권총 1정을 시민 54살 강 모 씨가 주워 수원 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에 넘겨줬다고 밝혔습니다.
한 방송사 운전기사인 강 씨는 드라마 촬영차 민속촌을 방문했다가 주차장에 떨어져 있는 권총을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A 경사는 어제 아침 근무교대를 하기 위해 총기를 점검하다 허리에 차고 있던 38구경 권총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상부에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인계한 권총과 A경사의 권총의 일련번호가 같은 것을 확인한 뒤 총기 수배를 해제하고, A경사를 상대로 권총 분실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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