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화장실서 실탄 14발 발견

2012.03.28 오후 08:57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을호 비상령이 내려졌던 인천국제공항에서 실탄과 탄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공항 3층 1번 출국장 옆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근무자가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실탄 14발과 탄창 1개를 발견하고 신고해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실탄과 탄창은 해외에서 호신용 권총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항 내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실탄의 유입 경로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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