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국토부·수공, 팔당수질 관심없어"

2012.08.10 오후 06:41
새누리당 대선경선에 참여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녹조가 발생한 팔당호를 비롯해 하남정수장과 한강유역청 등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토부와 수자원공사가 물값은 받아가면서 수질개선에는 관심이 없다며 물값을 안 받으면 경기도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녹조 발생원인을 폭염과 북한 인남댐 방수량 감소 등을 꼽고 지자체의 재정이 열악한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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