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기대를 모았던 고은 시인이 아쉽게 노벨상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고은 시인 자택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주민의 아쉬움도 클 것 같군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이번이 노벨상 네 번째 도전이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도 고은 시인은 노벨문학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일찍부터 고은 시인의 집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주민이 모여 고은 시인의 노벨상 수상을 학수고대했는데요.
중국 모옌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들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은 오늘 부인과 함께 종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습니다.
집 안 불도 모두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고은 시인의 노벨상 수상은 아쉽게도 다음 번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고은 시인 자택 앞에서 YTN 계훈희[khh021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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