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부실 월미은하레일' 안상수 등 고발

2013.05.30 오후 06:21
인천시민단체가 부실시공으로 운행 불가 판정을 받은 월미은하레일에 대해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습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월미은하레일을 무리하게 추진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와 시공사 등을 고발해 부실시공과 혈세 낭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이 낭비된 부분에 대해서는 구상권도 청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연대는 부실시공 책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과 감사 중단에서 비롯된 재발방지 대책 부재 등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갈등만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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