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구조작업' 대조영함 승조원 1명 의식불명

2014.04.17 오후 06:10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에서 승조원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어제 대조영 함내에서 승강기 관련 작업을 하던 21살 윤 모 병장이 머리를 다쳐 현재 제주도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병장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병사는 침몰 여객선 승객 구조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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