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경찰청장 "유병언 부자 아직 국내에 있을 것"

2014.07.02 오후 04:39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병언 부자가 아직도 국내에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유병언 부자가 외국에 있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유 씨의 장남 유대균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5~6명이 유대균과 함께 다니는 걸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앞서 지난달 3일 유 씨 부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 총괄TF'를 광역수사대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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