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류스타 중국행사 에이전시 환치기 의혹 수사

2014.07.15 오전 12:11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한류 스타들의 중국 행사 섭외를 담당한 연예 에이전시가 수익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들여온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에이전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문제의 업체는 가수 비 등 한류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중국 콘서트와 광고 출연, 행사 섭외 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업체가 수익금과 관련된 세금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 몰래 외화를 밀반입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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