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정준호 전 매니저 절도 혐의 구속

2014.07.24 오후 04:30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정준호 씨의 계좌에서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정 씨의 전 매니저 34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9차례에 걸쳐 정 씨의 계좌에서 8천여만 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정 씨가 촬영 등 일정으로 자신에게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몰래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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