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병언 시신 당분간 국과수 보관

2014.07.25 오후 01:50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은 끝났지만, 시신은 당분간 국과수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 씨의 사인 수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당분간 유족들에게 시신을 넘겨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 변형을 방지할 수 있고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기에도 쉬운 국과수 시설에 유 씨의 시신을 보관하며 계속 관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적절한 시기가 되면 검찰과 협의해 친인척 대표에게 시신을 인도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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