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추모 현수막 수십 개 사라져...경찰 수사

2014.09.03 오후 07:17
경기도 안산에서 세월호를 추모하는 현수막 수십 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23일과 26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이 세월호 현수막을 떼어내는 CCTV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들이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을 떼어내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며 이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