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행 연루 세월호 유가족 경찰 출석...'죄송·사과'

2014.09.20 오전 12:05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 등 희생자 가족 4명은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19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국민과 유가족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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