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저녁 불 꺼진 집만 골라 빈집털이

2014.10.10 오후 03:40
초저녁 불 꺼진 집만 골라 빈집털이를 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50살 박 모 씨와 4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최근 두 달 동안 수도권 주택에서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금품 4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잠깐 집을 비우더라도 불을 켜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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