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장균 검출 동서식품 시리얼 추가 판매 중단

2014.10.14 오후 06:51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재활용한 동서식품 시리얼에 대해 보건당국이 추가로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잠정 유통판매를 금지한 동서식품의 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외에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과 '오레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품목을 추가로 유통판매 금지했습니다.

이는 동서식품이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재활용한 사실을 확인한 것에 따른 추가 조치로 식약처는 앞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유통 판매 금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제조돼 시중에 유통되는 17개 제품을 모두 수거해 부적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유통중인 제품에서 대장균이 발견되면 전량 회수해 폐기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행정 제재 할 방침입니다.

국내 최대 시리얼 제조업체인 동서식품은 자가 품질검사를 통해 완제품 출시 직전인 시리얼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자 이를 다른 제품과 섞어 재활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대장균 검출 사실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할 의무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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