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박유하 책은 거짓"

2014.10.22 오후 06:37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쓴 책 '제국의 위안부'가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피해자를 매춘부로 쓴 책의 내용은 일본이 내세우고 있는 입장과 같다며 역사적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할머니들은 지난 6월 박 교수와 출판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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