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행복택시'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택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이 탑승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타고가면 1인당 천원, 버스환승을 위해 탑승하면 백원을 내면 되는 택시로 택시회사의 손실금은 전액 시 예산으로 보전하게 됩니다.
행복택시는 우선 대신면과 가남읍,북내면 등 5개 마을에서 시범운행한 뒤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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