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차에 부딪힌 전신주 쓰러져...다친 사람은 없어

2014.12.05 오전 08:29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번동 골목길에서 25톤 화물차가 높이 25미터의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앞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쓰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전신주가 끊어졌지만, 단전은 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철골을 실은 화물차가 공사장으로 가기 위해 후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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