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 조현아 부사장은 일반 승객일뿐

2014.12.19 오후 04:01
[한컷뉴스]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파장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조현아 전 부사장을 대한항공 일반탑승객으로 규정했는데요. 일반 승객으로서 운항에 협조할 의무를 지키지 않고, 기장과 승무원들의 업무와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을 방해한 혐의를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검찰은 또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하고, 그 과정을 보고받았는지 수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조 전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이지희[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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