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복 납품 비리' 방사청 부장·대령 체포

2014.12.23 오후 10:10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오후, 방위사업청 김 모 부장과 김 모 대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병들의 야전상의 납품 물량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이들을 체포하면서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 등 담당 부서를 압수수색해 피복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방부 감사관실은 이같은 비위 사실을 적발해 군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해당 부장은 이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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