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통령 비판' 전단 만여 장 뿌려져

2014.12.27 오전 01:31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전단 만여 장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단에는 박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하는 사진이 있고, 진짜 종북은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근처 CCTV 등을 확인해 누가 전단을 뿌렸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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