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항공, 바비킴 항공권 잘못 발급 이후 또 실수

2015.01.12 오후 01:35
대한항공이 바비킴 씨에게 엉뚱한 항공권을 발급한 것은 물론 이후 조치 과정에서도 실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은 바비킴 씨에게 이름이 비슷한 다른 승객의 탑승권이 발급된 것을 확인하고 좌석을 다시 배정하는 과정에서도 바비킴 씨가 아닌 다른 승객의 정보를 조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바비킴 씨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석을 예약한 상황이었지만 대한항공은 다른 승객의 정보를 조회해 마일리지가 부족하다며 바비킴 씨의 좌석을 승급해주지 않았습니다.

또 잘못된 발권으로 이코노미석이 만석이 되자 다른 승객을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해주고, 그 자리에 바비킴 씨를 배정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잘못된 발권을 확인하고 조치하는 과정에서 또 실수를 해 문제가 불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내 난동 논란이 불거진 직후 바비킴 씨 측은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는데 항공사 측이 이코노미석을 배정하고 좌석 승급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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