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뉴스] 설탕량·비타민C 주스마다 달라요

2015.01.19 오후 01:46
한국소비자원은 오렌지 주스 등 음료 15개를 조사한 결과, 당류 함량이 200ml 한 잔에 적게는 15g에서 많게는 23g으로 약 1.5배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오렌지 주스를 한 잔만 마셔도 WHO 1일 섭취권고량 50g의 47%를 섭취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타민C은 함량 차이가 더 컸습니다. 비타민C가 가장 많은 제품과 가장 적은 제품의 차이가 약 3배 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업체에 백설탕과 액상과당을 줄이도록 권고하고 식약처에 당류를 줄이는 정책 추진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홍명화[graphicnews@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