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뉴스] 포천 AI 확진 '전국 달걀 10%가…'

2015.01.24 오전 11:39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포천의 한 농장이 결국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 들어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처음 발생한 겁니다.

더 큰 문제는 포천에서 사육되는 닭은 모두 800만 마리로, 이 가운데 알을 낳는 산란계가 540만 마리에 이른다는 겁니다. 전국 최대규모로 국내 달걀 생산량의 10%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감염률이 높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적이 없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정혜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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