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콩 CTF그룹, 영종도 리조트 2조6천억 투자

2015.02.12 오후 04:4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홍콩의 최대 글로벌 그룹인 CTF, '주대복 엔터프라이즈 그룹'과 영종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CTF그룹은 영종도 미단시티내 부지 9만4천㎡에 2조6천여억 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특급호텔 등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CTF그룹은 이를 위해 이달 중 인천에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올 상반기에 사업계획을 만들어 문체부의 복합리조트 신청절차에 따른 사전심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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