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뉴스] '엄마들의 명절 화병' 자가 진단법은?

2015.02.21 오전 11:4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심한 스트레스 반응과 적응 장애', 쉽게 말해 화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11만 5천 명에 달합니다.



특히 여성 환자 수가 많습니다. 여성이 7만 명으로 남성의 1.5배를 넘습니다. 연령별로는 40, 50대 중년층 환자가 많습니다. 설 연휴를 보내고 나면 중년 여성들의 화병이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화병 체크리스트 가운데 2가지 이상 해당되면 화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증세가 심해 일상 생활에 피해를 줄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화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김진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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