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부, 내년까지 4대강 전구간 생태조사 재조사

2015.02.25 오후 01:05
환경부가 내년까지 4대강 전 구간의 생태조사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 제기한 12개 환경 개선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갑니다.

내년까지 공원·하천·습지 등 4대강 생태공간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녹조를 막기 위해 올해 말까지 댐과 보·저수지 최적연계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4대강 조사위는 지난해 12월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서식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식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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