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여성, 지방 이식 수술 뒤 사망

2015.03.01 오후 11:05
지방 이식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한 병원에서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받은 29살 김 모 씨가 통증을 호소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제(2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패혈성 쇼크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일) 김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해당 병원의 의료진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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