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관 고장' 500명 태운 선박, 10시간 만에 회항

2015.04.25 오후 02:01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경기도 평택 당진항을 출발해 중국 연운항으로 향하던 만 4천 톤급 여객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평택 해상에 머물던 선박이 10시간 만에 당진항으로 회항해 승객 56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수리 시간이 길어져 선사 측에 회항을 권고했다며 당진항에서 정밀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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