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용 금지된 색소 넣은 중국산 김치 회수

2015.04.28 오후 09:58
사용이 금지된 색소를 넣은 중국산 김치가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입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청해진'이 중국에서 수입한 '아리수 배추김치'에서 김치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인 '적색 102호'가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이 2015년 3월 22일인 제품으로 10kg짜리 4천 8백 상자, 4만 8천㎏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