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신주에 목매 숨진 채 발견된 50대

2015.05.03 오후 09:05
50대 남성이 전신주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의 논 옆길에서 54살 김 모 씨가 전신주에 목을 맨 채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근처에 주차돼있던 김 씨의 차 안에서는 김 씨의 집 주소와 함께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영수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희경 [kangk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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