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잠수교 교각서 폭발물 오인 소동

2015.05.29 오후 02:17
오늘 오전 7시 35분쯤 서울 반포동 잠수교 교각 사이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국군 수도방위사령부를 통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군 당국이 1시간 동안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진위 파악에 나섰고 조사 결과 해당 물체는 20㎝ 크기의 검은색 배터리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낚시꾼이 버리고 간 배터리를 폭발물로 잘못 판단하고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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